불과 3개월 전 문재인 대통령은 팬더믹때 기관과 외인들이 마구 매도를 할 때 주가를 끌어올린 동학개미운동을 펼친 개인 투자자들을 응원하면서 이런 멘트를 첨부하였다. "부동산에 가야될 돈이 주식으로 가야 된다." 아마 상당히 많은 투자자들은 이제 정부는 주식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것이고 지루한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지수가 3000이 되는 것인가?라는 희망을 생각했을 것이다. 필자 역시 그렇게 생각했고, 코스피 3000까지는 "가즈아~"를 외치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생각은 전혀 다른 정책으로 투자자들을 엿먹이기 시작하였다. 신설된 주식 양도세로 엿먹이기 우선 대표적으로 주식에 관련된 세금을 이중으로 과세하는 법안을 만들어버렸다. 솔직히 현재 거래세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는가? 대한민국 주식은 워낙 ..
LG가 가전제품하난 잘 만들지만 LG주가가 콩라인인 이유는 다 이런 이유에 달려 있다. 회사를 지 멋대로 운영하고 주주들의 이익을 위한 선택을 전혀 하지 않는다. LG화학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화학에 투자하는 것인가? 대다수가 테슬라로부터 시작한 전기차,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라는 새로운 먹거리에 베팅을 해서 국내 주식에는 LG화학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회사를 만들면 기업의 가치가 더 상승을 하고, 장밋빛 전망을 내놓은 애널리스트하며 심지어 Buy 의견을 계속 내놓고 있다. 하긴 우리나라 증권사 중에서 국내 주식을 Sell하라는 애널리스트는 없으니 당연하겠지만, 이건 우리나라 기업들이 서로 결혼하고 애낳고 하다보니 모든 기업들이 위아더월드가 되어버린 문제가 클 것이다. 여기에 더 황당한건 개미가 ..
나스닥은 미국의 주식 시장중 하나로 미국 벤처기업들의 자금을 쉽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IT 기업들이 많이 상장된 거래소이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의 증권 거래소이나, 전세계에서 가장 Hot하고 가치가 높은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하여 인텔, 구글, 애플, 아마존 등 IT에 관련된 대다수의 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그러다보니 시가총액 1위 탈환도 사실상 시간 문제일거라 생각한다. 현재는 성장주가 가치주를 압도적으로 가뿐히 밟고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며, 젊은 세대들은 더더욱 공격적으로 IT관련 성장주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나스닥의 가치는 점점 오를것이 분명하다. 나스닥과 코스닥의 다른점 나스닥의 엄청난 성공은 전세계의 벤처 기반 거래소 열풍을 불게 만들었고,..
우리나라는 삼성전자가 받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을 봐도 알 수 있다. 마치 암호화폐 시장에 비트코인이 암호화폐를 모두 흔들듯, 삼성전자 역시 마찬가지다. 전세계 최고 회사에는 현재 애플(Apple)이 아직도 1위를 수성하고 있지만,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언택트주와 최근 빌게이츠의 행보 등으로 인해서 치고 올라가고 있고 아마존과 구글 역시 애플을 위협하고 있으며 전세계 최고 부자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인것처럼 미국 기업들은 국내의 삼성전자같은 위상이 아니라 삼국지의 위촉오와 같은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그러나 국내의 기업은 삼성전자와 2위 기업인 SK하이닉스의 격차가 5배 이상 날 정도로 삼성의 위상은 대단하다. 심지어 삼성전자우마저도 시가총액 ..
중국이 최근 한한령을 해제하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중국 관련된 주식들이 일제히 오르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YG와 큐브엔터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필자는 갑자기 동시에 두 주식이 모두 급격히 오르자 혹시 "한한령이 해제되었나?" 라는 생각에 뉴스를 검색하게 되었었고, 아니나 다를까 한한령이 해제되고 있다는 뉴스가 속도로 올라오게 되었다. 사실 내가 위험한걸 알면서도 하나투어 주식과 엔터 주식들을 샀던 이유는 한한령을 언제까지 할 수 없는 중국과 최근 적극적으로 중국과 관계를 개선하려던 한국의 노력,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의 입국을 안 막으면서 사이가 돈독해졌으며 미중 무역갈등이 더욱 커지면서 중국이 적군을 늘리려는 행동을 하지 않을거라는 예상이었다. 기존 미중 무역갈등보다 이번 코로나 사태의 미중 무역갈등..
주식과 암호화폐의 차이점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사실 그동안 암호화폐보다 주식이 더 쉬울 것이라 생각하고 들어갔고 현재까지는 20% 이상의 수익을 올린 상태이다. 그러나 그동안 종목들을 꾸준히 분석한 결과 내가 운이 좋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암호화폐처럼 들어가면 안된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언택트주들은 나름 괜찮아 보이지만, 그외의 전통적인 주식들은 오히려 암호화폐보다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첫번째 차이점, 시간 암호화폐는 24시간 장이 열린다. 주식은 아침에 열려서 퇴근도 하기 전인 시간에 장이 마감이 되며 공휴일 및 주말에는 장이 열리지 않는다. 바로 이러한 문제 때문에 그 사이 대대적인 사건이 터지면, 개장하는 순간 쉬던 순간이 반영..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원치 않는 세계적 경제 위기가 닥치니 주식으로 들어온 사람들에 대해서 경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V자의 형태로 반등하는 모양에서 가을에 2차 대유행이 와서 W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부터 코로나의 형태가 어쩌고 저쩌고 말들이 많다. 내가 그동안 흔히 말해서 전문가라고 말하며 리딩하는 사람들과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을 쭈욱 보면서 느낀것은 사실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 많다라는 것이었다. (사실 나 역시 한동안 암호화폐에서 잠깐이나마 폭망한 사람들을 위해서 옳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300~500명 정도를 리딩 해준적이 있었다) 우리는 주식 전문가의 말을 신용한다. 그러나 주식 전문가의 말을 들어서 성공이나 했던적이 있던가? 현재는 워렌버핏마저 팬더믹으로 대 실패를 하였고 밀레니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