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파티로 인해 미국 주식들이 서로가 서로를 끌어올리는 선순환 파티를 했었다면, 최근에는 어닝 쇼크(earning shock)로 서로가 서로를 지옥으로 보내는 악순환 파티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한 예로 이미 예전에 실적 발표를 하고, 채찍을 다 맞은 페이스북이 스냅의 어닝 쇼크로 인해서 쇼셜 업종으로 묶여 같이 하락을 했었습니다. 이번에 엔비디아의 분기 발표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긴장감을 줬었는데 반도체 대장주이기 때문에 엔비디아에서 어닝 쇼크가 오면 반도체로 달아오르기도 했던 시장에 큰 침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번에 엔비디아는 우리가 예상했던 전망치보다 높게 나와주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줬지만 향후 쇼크없이 지나갔습니다.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