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Lucid)는 테슬라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잘 아는 종목일 것이다. 지금의 테슬라를 만들었던 초기 창업자들과 테슬라의 S 모델을 만든 핵심 엔지니어들이 만든 것으로 제 2의 테슬라를 노리는 혹은 테슬라와 전혀 다른 포지션이지만, 테슬라만큼 값어치가 있는 사람들이 테슬라 다음의 전기차로 픽을 하는 종목이 바로 루시드다. 필자는 루시드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했는데 그 이유는 테슬라조차 사실 딱히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전기차의 미래가 테슬라가 애플처럼 원톱이 되기에는 이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들이 많이 진출했고, 테슬라에 대한 충성심이 딱히 있다고 보여지지 않으며 그동안 일론 머스크의 행동이 투자를 주저하게 만드는 1등 공신이 되었기에 투자를 들어가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
그래픽카드를 매우 잘 만든 기업이었지만, 엔비디아(nVidia)라는 기업이 이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게임산업이 성장했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이번에 분석하는 것은 현재 기업가치(재무 상태 등)를 생각치 않고 앞으로 엔비디아의 미래에 대해서만 적어보도록 한다. 제 4차 산업혁명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지만 2017년에는 온통 여기저기서 4차 산업혁명이란 말만 했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았는데 범위 자체를 좁힌다면 사실상 포함되는 것들이 많지 않고 넓힌다면 기존에 있던 기술들도 상당수 포함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의 자체가 기관마다 다르게 해놨으니 누가 이걸 확실히 정의할 수 있을까? 단순히 최근에 나온 기..
조지 소로스는 경제쪽에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다면 워렌 버핏과 더불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농담상아 과부제조기라고 불리울 정도로 워렌 버핏과는 약간의 궤를 달리 한다. 워렌 버핏이 가치주를 오랜기간 담그고 우리면서 해당 주가가 오를 때 큰 폭으로 오를 때 매도를 하는 전통적인 투자자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조지 소로스의 모습은 투기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과부제조기의 말처럼 수많은 나라의 통화를 공격하는 전략으로 IMF때 동남아시아의 수많은 나라를 좌절 시켰으며, 한국도 당시 공격했지만 금모으기 운동으로 실패를 한다. 이처럼, 안 좋은 이미지가 다분히 있을법한 사악한 악마 같지만 운동가들에게 매우 관심이 많아서, 아이러니하게도 금 모으기를 주도했던 당시 김대중 대통령에게 많은 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