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포트폴리오 (가치주, 성장주)
- 투자 포트폴리오
- 2022. 5. 7.
저는 미국 주식을 미니스탁으로만 합니다. 기본적으로 적금 방식으로 꾸준히 사모은 후, 평단 기준 수익 제 예상 목표가보다 높을 경우 매도 한 후, 다시 사모으거나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그러다보니 종목도 많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제가 정리한 가치주와 성장주 리스트로 ROE, PER, 배당금 등을 기준으로 잡아봤습니다.
가치주 및 성장주 미국 투자 포트폴리오
주간이라고 적혀 있는건 주간 기준으로 매수하는 금액이며 (미니스탁 기능) 초록색은 해당 종목이 타 종목보다 좋은 경우이며, 붉은색은 리스크가 있는 경우입니다.
저평가 기준이라 할 수 있는 PER의 경우 S&P 500의 평균 PER라 할 수 있는 18배를 기준으로 Under면 초록, 50배 이상이면 붉은색으로 표시하였고, ROE는 국내 가치주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를 기준으로 20% 정도를 잡아보았고, 3%대 이하면 붉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배당금은 1% 이상을 주면 초록색으로 표시하였고, 주지 않을 경우 붉은색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모두 올 붉은색인 4가지 종목은 리스크가 "상"이 되었는데 로블록스, 비욘드 미트, 썬런, 루시드 그룹입니다. 사실 이 4가지는 미래를 위해서 조금씩 매수를 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여도 저한테는 큰 문제는 없는 종목이긴 합니다. (기본 5년을 바라보는 종목이고 턴어라운드가 되었을 시 큰 수익을 낼거라 생각하는 종목들입니다.)
종목의 리스트를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슈왑 미국 배당주
뱅가드 미국 배당 성장주
뱅가드 미국 대형 가치주
S&P500
퍼스트트러스트 미국 클린에너지
코카콜라
P&G
뱅크오브아메리카
퀄컴
오라클
뉴몬트
어도비
코인베이스 글로벌
애플
AMD
넷플릭스
테슬라
액티비전 블리자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월트디즈니
엔비디아
넥스트에라 에너지
에스티로더
스타벅스
로블록스
비욘드 미트
썬런
루시드 그룹
매달 약 80만원을 위 종목들에게 분배해서 적금 형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일시적으로 크게 내려가는 종목(ex: 넷플릭스)은 적금 방식 이외에도 단기 매수를 추가적으로 더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ETF의 경우 5종목이 있는데 이 종목들은 절대 팔지 않고, 계속 홀드할 종목들입니다. 향후 10년간 계속 올라갈것이라 보고 있으며, 굳이 매도할 종목을 고르자면 QCLN 정도인데 저는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해서 이 종목은 절대 포기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한테 50% 이상 수익을 한번 안겨줬던 종목이라 의리차 이제는 팔지 않고 계속 홀드하려고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이유
제가 이렇게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이유는 목표 금액과 가치주와 성장주의 비율 등등이 관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가치주와 성장주의 비율을 조정하길 원하는데 이렇게 종목을 선정한 후, 매달 적금 금액을 조정하면 가치주와 성장주 관리가 쉬워집니다.
현재는 가치주가 향후 2~3년간 선방할 것이라 생각해서 (다시 금리가 내려가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가치주는 35%, 성장주는 65% 정도의 비율을 잡고 있고, 확대가 된다면 40:60까지도 변경을 할 수 있는데 제가 S&P 500을 성장주 카테고리로 놓아서, 실질적으로는 35%보다는 좀 더 높게 가치주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수치상 최고의 종목
포트폴리오를 이렇게 정리를 하다보면, 수치상 최고의 종목이 나오기 마련인데 현재 제 포폴에서 최고의 종목은 퀄컴(Qualcomm, QCOM)입니다.
퀄컴의 경우, PER가 S&P500의 한참 Under인 14.51이고, 배당금도 2% 가까이 주고, ROE는 무려 107%가 넘습니다. 게다가 이 종목은 반도체와 IT라는 미래가치가 매우 높은 카테고리에 있는 종목입니다. 퀄컴과 그나마 비슷한 종목으로는 오라클(Oracle)이 있는데 오라클은 진짜 무지막지한 ROE를 내고 있는 기업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자기자본 기준으로 측정하는 것이니 이정도의 ROE는 보정을 해야 해서 사실 퀄컴과 비교를 하기가 무의미해 보입니다.
주식 시장의 투심이 다시 돌아오길 빌면서, 다들 부자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