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엄청난 악재가 발생하거나 혹은 큰 조정이 올 경우 서킷브레이커 혹은 사이드카가 발동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지만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같은 의미인줄 아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을 때를 사이드카로 말하고 사이드카를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다말하는 분들이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언제 발동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가보도록 하자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 서킷 브레이커의 유래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는 주식시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 반응하는 트레이딩 커브(trading curb)의 일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