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의 수익률 ETF, Invesco QQQ Trust

해외주식은 국내 주식처럼 출렁거리는 것이 작고 장기간으로 보면 계속 꾸준히 우상향하기 때문에(물론 게임스탑은 예외... 이놈은 암호화폐마저 눌러버린 변동성..) 그냥 돈이 있을때마다 사들이는 편이 가장 성공적인 투자방법이라 할 수 있다. 

 

사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의 차이점은 여기에서 발생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언제 어떻게 공매도로 인해서 크게 빠질지 모르지만 해외주식은 빠지더라도 금방 복구되는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원인은 국내와 달리 해외에는 ETF가 상당히 많기 때문일 수 있다. 보통 ETF를 안하고 주식을 하는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수익" ETF가 안정적이다라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펀드를 안하는 단순한 이유는 수익 때문이라는 것은 지나가는 주린이들도 알고 있다. 그런데 ETF가 주식보다 더 높은 수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것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면??

 

ETF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주식의 왕 워렌버핏은 내가 죽으면 재산을 모두 S&P 500에 묻으라는 말을 했다. 이 말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그가 생각하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는 바로 S&P 500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S&P 500에 쏠리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늘상 S&P 500을 이긴 ETF가 있다 그것은 바로 Invesco에서 만든 QQQ 이다.

 

Invesco 회사

invesco 회사

 

Invesco는 현재 1.3조 달러(우리나라로 따지면 대충 1400~1500조 정도)를 운용하는 회사이며 120개의 국가에서 접근이 가능하고 오로지 투자만 하는 기업이다. 

 

Invesco QQQ Trust (종목코드 QQQ)

QQQ는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ETF이다. 

 

나스닥 100을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

 

QQQ 투자섹터

현재 ETF 중 시총은 5위이며, 나스닥 종목 중에서도 비금융 기업에만 투자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회사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 애플(Apple),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페이스북(Facebook)가 같은 일류기업 기술주가 주를 이룬다. 

 

QQQ의 투자 섹터

 

분기별 배당을 실시하지만 주로 종목 재투자가 실행되기 때문에 배당률은 높지 않다. (사실 이와 같은 기술주 종목을 투자하는 사람이 배당률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다.) 내가 받은 배당금을 기준으로 본다면 분기당 세전 0.6달러 정도를 주는 것 같다. 

 

 

QQQ의 대표적인 종목 

정보기술(IT Information)

애플과 MS를 합치면 20%,  3번째로 Nvidia가 있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Communication)

페이스북, 구글, 넷플릭스 등

 

소비자(Consumer)

테슬라, 아마존, 스타벅스와 같은 회사들

 

QQQ Trust 차트

https://kr.investing.com/etfs/powershares-qqqq

 

5년기준으로 5년전 가격은 100달러 현재는 331달러에 머무르고 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는 매년 15~20% 정도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실제 10년을 기준으로 봐도 4배 정도가 올랐으니, 이정도 수익률이 보편적이라 보면 될 것이다. 

 

현재 코로로 인해서 나스닥 기술주 종목들이 급격히 성장하였는데 이걸 거품으로 보면 안된다. 다른 종목들은 반대로 코로나 직격탄을 입어서 빠진 종목들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결국 코로나의 최대 수혜 ETF중 하나가 되었고 급격히 오른 차트는 실적까지 올라갔기 때문이다. (단순히 도박이 아니다)

 

너무 비싼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꾸준히 일정기간마다 한주씩이라도 사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참고자료

https://www.invesco.com/qqq-etf/en/hom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