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테마파크]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간단 정리 (신안산선, 아파트 등)

    오늘은 국제테마파크 주변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로 국제테마파크를 제외한 내용으로 짧게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신안산선

    신안산선 이라고 아시나요? 기존에 안산에서 서울을 가는 것으로 1호선 노선을 이용하여 가는 것이 있지만 신안산선으로 서울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신안산선, https://www.yna.co.kr/view/AKR20190822028500003

     

    신안산선을 보면 알겠지만, 국제테마파크와 한양대가 종점으로 국제테마파크 역에서 타서 구로디지털, 여의도 등을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실제 서울에서 화성시까지 차로 타고 갔을 때 막히지 않으면 30~40분이면 가는데 전철이 훨씬 빠를테니 아마 30분 정도면 국제테마파크역에서 여의도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국제테마파크 주변은 서울을 쉽게 갈 수 있는 지역 중 평당 가격이 가장 싼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호재가 될 것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대규모 프리미엄 아파트

    많은 사람들이 국제테마파크하면 말 그대로 테마파크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신세계가 이 부지를 매입했을 때 테마파크만 짓기 위해 매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총 6천호가 넘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을 예정인데, 프리미엄 아파트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가 살 가능성이 높고 호당 3~4명 정도는 살 것으로 여겨지기에 테마파크에 신규로 들어올 인구가 약 2만명은 족히 넘어가는 것입니다. 

     

     

    대규모 인프라 조성

    테마파트에 놀러오는 사람을 제외하더라도 구매력이 강한 프리미엄 아파트의 인구가 유입된다면 인프라 조성은 당연히 이뤄질 것이며, 신세계에서 사활을 걸었기 때문에 역대급으로 좋은 인프라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당연히 테마파크 주변에 이마트는 물론이고, 신세계 백화점도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백화점, 아울렛, 대형 마트 등이 생겨난다면 그외의 인프라들이 딸려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겠죠. 

     

     

    국제테마파크는 가족 단위로 오는 경향이 많아질테니 우리가 생각하는 "유흥가"같은 곳은 잘 생기지 않고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인프라와 가게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신규 일자리 증가

    마지막으로 화성의 송산 그린시티 주변은 새로운 일자리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지역입니다. 국제테마파크만 하더라도 엄청난 일자리가 생겨나겠지만, 디지털단지같은 일자리 단지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 이 주변입니다.

     

    우선 K-City라는 이름으로 자율주행 관련된 실험도시가 세워졌으며 이와 관련해서 연구소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첨단 R&D 산업단지를 목표로 진행이 되고 있기에 자율주행 연구원들과 같은 고급 인력들이 거주하게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R&D 단지들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서, 단순히 테마파크를 기반으로 생기는 가게들이 아니라 대기업 및 공기업(현대, 기아, 전자통신연구원, KT, SKT 등) 연구소들이 입주하게 되며 그에 파생하는 수많은 경쟁력있는 중소기업들이 신규로 진출하게 됩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테슬라가 주도하는 미래의 먹거리이기 때문에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서 한국의 경제를 책임질 지역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테마파크로 인해서 주변에 살 지역이 잘 조성된다면, 판교가 IT의 핵심이 되듯 국제테마파크 주변이 자동차의 핵심 지역이 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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