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의존적인 SM 기업 분석 (Feat. 한한령, 이수만 리스크, 망한 에스파)

    필자는 빅히트 이전의 3대 기획사인 YG, SM, JYP 중 SM을 가장 싫어한다. K-POP을 초창기에 끌어올린 공로는 인정한다만 중국에 눈치를 너무 심하게 보며 그렇게 당해놓고서도 아직도 중화권 출신 가수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얘네들은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한류 2대장,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Blackpink)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중국이라는 존재가 1도 없다는 것이다. 중국이 투자를 할 수 있을지언정 해당 그룹에 중국의 색채가 0.000001%라도 남아있는 가수는 없다. 그리고 한국적인 색채를 가득채워서 BTS는 IDOL, 대취타 등과 같이 한국적인 노래들을 발표하였고 블랙핑크는 뚜두뚜두(DDU DU DDU DU)부터 한복을 자주 입으면서 현재 중국이 매우 배가 아파 하는 상황이다.

     

    SM 엔터테인먼트

     

    한한령 발동한 지 5년

    한한령이 발동하면서 수많은 기업들이 체질 개선을 하게 되었다. JYP는 일본으로 타겟을 돌렸고, YG는 아예 한국인들의 색상을 가득채워서 진정한 KPOP을 만들어 냈다. 아무래도 YG는 싸이의 열풍과 빅뱅의 성공으로 한국인들로만 구성된 아이돌의 가능성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이와 다르게 SM은 한류에 역행하는 모습을 너무나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한때 동방신기, 보아로 이루어진 1세대 한류를 보유한 기획사지만 전혀 개선되지 못하면서 무너지고 있다. 난 이 원인을 SM의 이수만에게서 찾고 있다. JYP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가요계의 트렌드를 계속 쫓아가고 흑인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대표이자 프로듀서이다 그러다보니 JYP의 색채는 글로벌화 될 수 밖에 없다. 

     

    YG 음악의 아버지는 테디

     

    반면 YG는 실질적인 수장이 테디(Teddy)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포 느낌이 너무나도 강한 기획사이다. 물론 승리 게이트로 한번에 무너지고 있지만 블랙핑크로 심기일전하여 오히려 예전보다 더욱 화려인 기획사가 되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SM은 예전부터 병맛 그룹명과 컨셉을 들고 오는걸 계속 유지하는데 BTS를 잡겠다고 만든 SuperM을 보면서 지들끼리는 어벤져스라고 하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거기서 아까운건 태민 뿐이었다.

     

    한한령이 발생하고 5년동안 SM은 아직도 중국을 그리워하며 오로지 타겟을 "아시아"를 위한 아이돌을 만드는데 힘을 다하고 있었다. 

     

    오너 리스크

    삼성이 이재용의 회사라는 느낌이 강한 것처럼 SM은 이수만을 위한 회사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이수만은 교장 선생님이고 SM의 가수들은 학생들같은 느낌이 드는건 비단 나뿐만일까? JYP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친하게 지내는데 SM은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CEO 리스크가 너무 강력한 이수만

     

    즉, SM의 제왕적인 위치에 이수만이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SM은 이 리스크를 벗어나지 못하며 심지어 이수만은 투자자 및 기관투자자들의 말까지 무시하면서 운영을 하고 있기에 오너리스크가 심각하게 큰 회사라고 말을 할 수 있다. 한한령이 이렇게 강력하고 중국에 대한 반감이 강력한 이 시기에 그는 아직도 중국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

     

    근 20년간 중국 진출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 하는 소위 중국병으로 유명하다. [22] 이때문에 중국인 멤버들의 탈퇴와 소송이 끊이질 않고, 한한령 같은 한중 관계 때문에 그룹 프로젝트 무산되는 수모를 겪으면서도[23] 꾸준히 중국 대륙 오디션을 벌이고 있으며 진출을 하고 싶어한다. 게다가 한동안 잠잠하던 미국병이 2018년 방탄소년단의 월드와이드 대성공 때문에 재발했다. 특히 2019년 슈퍼엠이 데뷔도 하기 전부터 '케이팝 어벤져스'라는 언급을 하고, 직접 홍보 전면에 나서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미국병 증상이 예전보다 더 심해졌다는 평을 듣는 중.

    2019년 10월 대한민국 국회는 'SM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질의하기 위해 여야 합의로 이수만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고, 출석을 요구했으나 미국 해외출장으로 국감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 지난 2016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도 참고인으로 채택됐으나 해외출장으로 불출석했다. 이 때문에 설리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4]

    2020년 1월, 중국 청두TV의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싶다고 언급하였다

    - 이수만 나무위키 -

     

    내가 SM에 대해서 말을 하면서 자꾸 이수만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는 이유는 SM의 모든 것들이 이수만 독단적인 아집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아집중에 "중국"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큰데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중국에 대한 전세계의 감정이 최악으로 치닫고, 중국은 동북공정을 끊임없이 하며 심지어 한복과 갓마저 자기들 문화라고 X소리를 해대는 상황에서 중국을 옹호하는 SM의 모습은 사람들이 등을 돌리기 쉬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수많은 중국인 멤버 먹튀를 양산시키면서도 계속 중국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까지 하다

     

     

    글로벌 중국 호감도

    중국 글로벌 호감도

     

    이 수치를 보면 중국에 대해서 얼마나 전세계적으로 호감도가 떨어졌는지를 알 수 있으며, 심지어 한국은 없는 호감도에 수치를 더해 일본이 중국을 싫어하는 수치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사실 일본은 한국보다 중국을 싫어했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이 수치가 더 증가한 것이다. 일본이 한국을 싫어하는 것은 워낙 유명하지만 실제로 일본은 한국보다 중국을 더 싫어한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 홀로 중국을 사랑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없는 SM은 그룹의 정체성도 없고 유치한 초능력 놀이나하다가 망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 더이상 따라잡을 수 없는 블랙핑크과 BTS는 넘사벽이 되었고, JYP는 일본의 4차 한류를 이끌며 극호감이 되면서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활동할 수 있지만 SM은 체질 개선과 이수만이 물러나지 않는 이상 DSP꼴이 안난다는 보장도 없을 것이다.

     

    SM의 배당금

    SM의 또 다른 문제로 이수만의 비리에 관련된 말들이 많다는 것이다. SM은 배당금을 일절 안주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관들이 압박하기 위해서 주가를 매수하였었는데 이로 인해서 SM의 주가가 올라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었다

     

    주주들의 의사를 거부하는 이수만

     

    나는 이수만이 주주들의 투표로 한번 크게 당해봐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 주식회사로 상장을 했으면 주주들의 말을 들어야지 무슨 주주들이 자기들 회사 직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SM이 주가가 계속 올라간다면 투자자들이 불만이 없겠지만 SM은 계속 정체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SM의 입지는 좁아졌다.

     

    SM 주가 차트

     

    2019년 뉴스로 배당에 대해서 검토를 하겠다고 하였으나, 보다시피 배당수익률이 -로 아직 배당금을 주지 않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사태로 또 안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수만은 본인이 회사(라이크 기획)를 만들어서 마치 대기업들이 횡포를 하는 것처럼 일감을 넘겨 받으며 부정을 한다는 의혹이 많은데 이런 회사는 언제 시한폭탄처럼 터질지 모르니 안하는 것이 상책일 것이다.

     

    2021년 1월 27일, 에스파(Aespa)

    빅히트를 제외한 전통적인 3대 기업에서 이렇게 노관심으로 걸그룹을 런칭하는 경우가 있으려나,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EXO), NCT 등 너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모든 것을 준비했어의 노선을 가는 SM이 더이상 소녀시대와 같은 그룹을 런칭하지 않고, 이미 SM치고 실패라고 인정해야 할 레드벨벳의 연장선인 에스파를 런칭하였다.

     

    사실 SM은 2가지 타입의 그룹이 있는데 하나는 엑소, 소녀시대, NCT와 같이 떼로 승부하는 그룹과 동방신기, 샤이니, 천상지희, F(x), 레드벨벳와 같이 4~5 정도의 보편적인 그룹으로 마치 갤럭시가 S와 노트로 승부하듯 그룹들을 런칭하였었다. 이제 레드벨벳이 대형 스캔들이 터져서 곱게 보내줘야 할 것이라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누가봐도 에스파는 2개의 그룹을 신경쓰며 만들었다 할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가상 KPOP 그룹, K/DA

     

    바로 블랙핑크(Blackpink)와 리그오브레전드의 가상 그룹 K/DA이다. 사실 SM은 남들보다 한발 늦게 나서는 감이 종종 보였다. 명확하게 자신만의 색채를 계속 유지하며 일본에서도 니쥬(NiziU)로 대히트를 친 JYP와 이제는 미국의 가수들에 밀리지 않는 YG에 비해 늘 꼰대같아보이고 올드해보이는 SM이었다.

     

    블랙핑크를 의식하는 것은 최근 너도나도 비슷한 모습이기에 어쩔수 없다지만, K/DA를 보고 따라하는 것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차라리 만들거면 잘 만들어야지 이건 무슨 Copycat인 중국처럼 그룹을 런칭시켜 버리니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SM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상황 판단을 못하는 오너를 교체하라는 말이 많은 것이다. 

     

    촌스러운 가상세계의 에스파

     

    가뜩이나 SM에서 2명의 가수가 자살을 하고, 중국인 멤버들은 빤스런하면서 중국으로 도망이나 치며 한국의 Kpop 기술을 유출시켜 Cpop이라는 Kpop을 그대로 베낀 문화를 만든 원흉이라 듣는 SM인데 4명중 한국인 2명, 일본인 1명, 중국인 1명으로 누가봐도 속내가 보일정도이다.

     

    그룹에 중국인, 일본인 껴있으면 100%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을 이제는 좀 알때가 됐고 실력이 가장 큰 자산이라는 것 역시 알때가 됐는데 일본인, 중국인이라니... 동방신기, 빅뱅, 블랙핑크, 싸이, 방탄소년단 시장을 지배하는 걸그룹, 보이그룹 중에 일본인, 중국인이 있는지를 좀 살펴봤으면 좋겠다. 그나마 위 그룹들과 비빌 수 있는 것은 트와이스인데 트와이스는 퍼포먼스가 훌륭한 그룹이 아니라는 것을 알거다. 

     

    중국인 멤버가 껴있는 순간 팬들은 이 멤버가 언제 빤스런할지 모르고, 중국은 한한령으로 온갖 제재를 가하는데 우리는 뭐가 좋아서 일방적으로 사랑을 하는지...원... 이번 에스파 사건은 SM을 더더욱 투자하면 안되겠다라는 결정적인 못질을 해준 것 같아서 곧 SM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ex: 경영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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