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트, 상황) 기업 분석

    사람들은 통신주는 이제 포화상태라 주식으로 돈을 벌기 힘들거라 말한다.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하는데 우선 우리나라는 3대 통신사(SK, LG, KT)가 분할된 상태에서 1강 2약의 구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누구는 통신주하면 SK텔레콤만 떠올리기 쉽지만 나는 다른 2약 기업의 성장을 할 것인지 생각한다(필자의 투자 방식) 이동통신이라 하는 것은 2년마다 커다란 혜택을 받기 위해 통신사를 교체하고 있기 때문에 SK가 나머지 2개의 통신사를 압도적으로 끌고 갈 수 없다.

     

    결국 SK -> KT(혹은 LG) -> SK로 돌아가더라도 중간에 다른 통신사를 2년동안 쓰게 될 것이고 만약에 소비자가 SK보다 다른 통신사에 만족을 하게 된다면 해당 통신사를 계속 유지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KT보다 공격적이고 꽤나 흥미롭게 서비스를 진행중인 LG유플러스에 끌리고 있긴 한데 KT의 차트와 상황을 봤을 때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KT와 LG를 동시에 매수하기로 결정하였다.

     

    바닥이 보인 매력적인 차트

    KT 월봉 기준

    나는 비트코인을 오랜기간 트레이딩하면서 확실히 알게 된 것이 있는데 바닥이냐 아니냐라는 것이다. 이게 머리냐 아니냐는 정말 알기가 힘들지만 바닥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게 되었다.

     

    위 차트를 봤을 때, 알 수 있는 것은 27000원 선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고점이 점점 낮아지는 모양을 보여왔다. 암호화폐에 이와 비슷한 차트가 하나 있는데 바로 비트코인의 2018년부터 2019년초의 차트이다.

     

    비트코인의 2018년부터 2019년의 차트

    비트코인의 차트를 보면 6000달러에서 지지를 받다가 고점이 점점 낮아지는 형태로 간 이후 무너지고 6개월 횡보 후, 약 5배가 오르는 기적을 보여준 적이 있다. 

     

    위 KT의 차트 역시 비트코인처럼 낮아지고 있으며 팬더믹으로 무너진 형태인데 하나 약간 다른 것은 다시 원래대로 복귀하는 시점이 빠르다는 정도이다. 이런 차트가 올라갈때는 무섭게 올라갈 수 있어서 일단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고민이 되지 않았다.

     

    KT의 투명성

    사실 사람들이 의아해했던 것이 있는데 KT의 CEO가 내부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즉, CEO로 인한 리스크가 절대적으로 적을 뿐더러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보다 소속감을 갖고 열심히 일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KT는 한동안 외부인사가 회장으로 발탁되었었는데 이번에 새로 발탁된 구현모 CEO는 회장이라는 직함을 없애고, CEO로 교체하는 등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KT의 구현모 CEO

    높은 배당률

    그리고 KT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바로 배당수익률이다. 4.54%라는 높은 배당률은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며 더이상 내려가지만 않더라도 배당으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꿈의 주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터지지 않은 5G

    그리고 아직 5G가 제대로 터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5G가 뭐가 좋아하면 대다수 고개를 갸우뚱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체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5G와 IoT, 자율주행자동차등 5G의 진면목이 나타나는 순간 통신주는 분명 다시 올라가는 순간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때까지 존버(John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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