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솔트룩스와 같은 기업들을 매우 잘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솔트룩스의 상장 소식을 듣고 황당해서 포스팅을 쓰기로 했으며, 해당 회사의 주가로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적어지길 바라면서 이 포스팅을 작성하였다. 어떤 회사인가? 참고로 솔트룩스가 왜 상장이 되었는지 이해도 안된다. 사람들은 인공지능 회사에 솔트룩스만 있다고 생각하는데 솔트룩스는 B2B 회사이며, 상당히 유사한 기업들이 많다.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오를려면 B2B 모델로는 힘들다. B2B 모델로 시장을 장악하려면 기술력 + 가격적인 측면 등이 모두 고려되어야 하는데 유사한 경쟁사들이 많고 결국 가격 후려치기, 프로젝트를 뛰는 인력들의 노하우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회사를 표방하고 국내 No.1의 인공지능 회사인것 마냥 포장을 하..
기업소개 후성 혹은 후성그룹은 코스피(093370, KOSPI)에 상장된 기업으로 튼실한 중견기업 집단(대기업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으나, 준대기업 리스트에도 포함되지 않았다)이다. 정주영 회장의 여동생인 정희영의 남편 김영주의 차남 김근수가 창업한 현대그룹과 연관된 회사(직계는 아니고 방계)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화학, 자동차, 방산, 건설, 시스템 등 잡다한 것들을 싸그리 다 하며 계열사 모두 규모가 중소/중견기업 수준으로 되어 있다. 소속기업 한국내화 : 내화물전문 기업 (주)후성 : 불소화합물 및 2차 전지용 소재 및 기초산업소재 후성HDS : 그룹 계열사를 관리하는 기업 후성산업 : 플라스틱 사출성형제품 생산 후성정공 : 알루미늄소재 가공품, 자동차 부품, 불소수지화합물 생산 트래닛(구 후..
바이든이 천문학적의 수준으로 그린 산업에 투자할 것이라 발표함과 동시에 세계 곳곳에서 기후에 대한 이정표적인 사건들이 발생하는 것 같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인데 기록적인 폭우들과 태풍들이 들이닥쳤고, 중국은 수천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일본 역시 역대급 폭우로 피해를 봤었다. 사실 필자는 이 홍수가 남일같지 않는 것이 어머니가 부업으로 소유하고 있는 땅에서 포도 농사를 하고 계신데 비가 너무 내려서 포도가 제때 익지 않아 한해에 벌어들일 수익이 1/2로 줄어들었을 정도였다. 정말 올한해 농민들이 얼마나 힘들었으며 폭우로 가게를 순식간에 잃어버린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온다. 문제는 이러한 재해수준의 현상이 앞으로 계속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점점 더 심하게... 그래서 올한해는 정말 기후위..
필자는 카카오뱅크를 활용하는 사람이다. 정확히 말해서 우리나라 대다수의 은행을 사용중에 있다. 1금융권은 신한, 농협, 우리, IBK기업은행, 카카오뱅크, K뱅크를 활용중이며, 2금융권은 웰컴, SBI를 사용중이다. 그러다보니 은행별로 차이점을 잘 알고 있으며 어떤 앱이 편리한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편리하다는 사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힘인것 맞다. 카카오뱅크만큼 현재 편리한 은행앱은 없으며 그나마 카뱅이 나오고나서 다른 은행앱들이 기존보다 꽤 편리해지기도 했다. 편리함으로 보자면 100점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은데 문제는 카뱅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자산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코묻은 돈 나는 카카오뱅크를 한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코묻은 돈들을 모와놓..
롯데 리츠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없이 투자를 하는 분들과 미래 전망이 매우 밝다라고 분석하는 사람에게 이해가 1도 되지 않아서 포스팅을 쓰게 되었다. 필자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라는 것이 어느 곳에 투자를 하느가에 따라서 매우 밝다라는 말에는 공감을 한다. 예를 들어 임대를 해주는 회사들이 네이버라든지, 카카오라든지... 뭐 혹은 잘나가는 게임업체라든지 현재 발생하는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전혀 문제가 없는 업체라면 문제가 될 것이 전혀 없다. 문제는 롯데가 어느 곳에 임대를 해주는가이다. 롯데 리츠를 롯데 계열사에게 임대를 해주기 때문에 공실날 문제가 없고 더 확장이 될 수 있다 말을 한다. 나는 오히려 "롯데"라는 그룹사에 갇혀 있기 때문에 더욱 타격이 크다고 생각한다. 롯데리츠에 투자하면서(..
필자는 폰을 3개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3개는 모두 다른 회선망을 쓰고 있다. 비록 한개는 헬로모바일의 KT망을 쓰지만 SK를 쓰는 아이폰, 유플러스를 쓰는 노트10까지 3사의 통신망을 모두 쓰는 입장에서 나는 당연히 통신사 주식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현재 통신업체의 투자도 3사 모두 하고 있으나 최근 터져버린 LG유플러스(KRX: 032640)의 악재는 내가 조금 더 고민을 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 포스팅에 상황들과 내가 왜 투자를 했었는지 적어보도록 한다. 사람들은 통신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해당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 생각했지만 어차피 내 전략은 통신업체가 성장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배당금과 차트의 치고 빠짐을 노리는 것으로 전략을 세웠기 ..
현재 엔터 주식을 YG엔터와 큐브만 들고 있는 상태에서 JYP 주식(JYP Ent. KOSDAQ: 035900)을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트와이스가 하락세이고 블랙핑크가 상승세다보니 JYP의 미래는 불투명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최근 니지프로젝트를 정주행하면서 일본에서 JYP를 바라보는 시각과 그리고 JYP의 비전 등을 고려 했을때 우리나라 엔터 주의 대장은 JYP라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내가 순전히 JYP 주식을 사는 이유는 트와이스 때문이 아니라 바로, JYP 즉 박진영이라는 존재 때문이다. 박진영의 프로듀싱은 사실상 2000년대(God, 비, 원더걸스, 2PM)에 정점을 찍었고 최근 들어서 하락을 하고 있다 생각 했는데 트와이스의 Feel Special이 박진영 곡이라는 것을 알고 아직 "살아있네"라는 ..
나는 살면서 한신공영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한신공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매우 간단했다. 어느날 괜찮은 주식이 없나 고민을 하다가 주식을 마찬가지로 하는 옆직원에게 가장 크게 물린 주식이 뭐냐고 물어보니 한신공영이며 현재 -40% 손실중이라 하였다. 누군가가 크게 물렸다면 들어가도 좋은 타이밍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매출, 영업이익등 몇가지를 확인한 후 고민하지 않고 들어가게 되었었다. 어떤 회사인가 회사를 설명하기에 홈페이지만큼 좋은 것이 없고, 회장이 설명하는 한신공영이 가장 잘 와닿을 것 같아서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가져와보았다. 저희 한신공영 주식회사는 1950년 주택 건설을 시작으로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사업을 통해 한국 굴지의 종합건설 업체로 성장한 회사로서, ..
요즘 블랙핑크(Blackpink)로 인해서 YG에 대한 관심이 실로 뜨겁다. 게다가 최근 터진 한한령 해제에 대한 뉴스로 인해서 여러가지 겹겹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본다. 자 그러면 지금 YG를 사야 될 것인가? 나는 29000원대에 다행히 매수를 했지만 주변에 YG를 추천해도 그 위험한걸 왜사냐고 SM이나 JYP가 더 낫지 않는가 말이 많았다. YG엔터테인먼트 차트와 배당금 YG엔터테인먼트의 차트는 사실 썩 좋은 모습은 아니다. 싸이(Psy)가 강남 스타일로 대박을 치던 2012년 최고가인 81,351원을 찍고 그 이후로 빅뱅과 블랙핑크가 선전했지만 이전의 고점은 커녕 현재 고점 대비 반토막보다 더 난 상황이다. 차트가 나쁘면 배당금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배당금은 0.39%로 안주는 것과 다름 없을 정도이..
삼성전자는 사실 기업 분석을 해볼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지만, 앞으로 거시적인 안목과 현재까지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점검하는 차원에서 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이 포스팅은 현재 내 전문분야인 4차 산업혁명과 미중무역전쟁 등을 기반으로 발생할 예상도 넣어보았다. 차트와 기본정보 삼성전자는 배당수익률도 2.64%로 계속 횡보한다 하더라도 저축은행 수준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 사태에 비해서 많이 선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삼성전자는 매우 미래가 밝을거라 예상하고 있으며 그래서 내 주식 시드 20%를 삼성에 넣고 있는데 이유는 아래와 같다. 주력 사업 폰팔이 삼성이 폰만 파는 업체는 아니지만 주요 매출이 스마트폰에서 나오기 때문에 비슷한 포지션을 갖고 경쟁하는 애플(Apple)과 비교해 본..
사람들은 통신주는 이제 포화상태라 주식으로 돈을 벌기 힘들거라 말한다.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하는데 우선 우리나라는 3대 통신사(SK, LG, KT)가 분할된 상태에서 1강 2약의 구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누구는 통신주하면 SK텔레콤만 떠올리기 쉽지만 나는 다른 2약 기업의 성장을 할 것인지 생각한다(필자의 투자 방식) 이동통신이라 하는 것은 2년마다 커다란 혜택을 받기 위해 통신사를 교체하고 있기 때문에 SK가 나머지 2개의 통신사를 압도적으로 끌고 갈 수 없다. 결국 SK -> KT(혹은 LG) -> SK로 돌아가더라도 중간에 다른 통신사를 2년동안 쓰게 될 것이고 만약에 소비자가 SK보다 다른 통신사에 만족을 하게 된다면 해당 통신사를 계속 유지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
이번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타격을 가장 심하게 받은 종목이 여행, 항공, 숙박업일 것이다. 그래서 코로나 사태가 발생할 때 해당 관련된 주식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매도를 했을 것이고, 가격 역시 그에 맞게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이 종목을 들어가는 것을 사람들이 High Risk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나는 생각이 다르다. 일단 나에게 하이 리스크라는 것은 "상장 폐지"이지, 가격의 변동성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기업이 망할것인가?라는 질문을 할때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라 말할 것이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 코로나 사태 이전과 별다를바 없는 생활이 지속되고 공포 분위기가 많이 수그러든 상황이다. 아무래도 젊은층의 사람들 중에 사망자가 없기 때문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