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중국발 경제가 불안불안하고, 금리가 추가로 오를지 모르는 상황에서 워렌버핏은 채권과 현금화로 방향성을 전환했습니다. 많은 기관들이 주식들을 정리하고 있다는데 저 역시 일부 종목을 매도하고 은행주와 같은 안전 배당주 전환해야 할 것 같아서 국내 은행주를 비교하고 정리해 봤습니다. 국내 은행주 일단 큰 위협이 발생하게 되면, 작은 은행을 파산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어서 중소형 은행주는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대형 은행주만 고려해봤습니다. 참고로 카카오뱅크는 배당주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 시켰습니다. 은행주는 대형 은행들 중, 배당금을 많이 주는 은행으로 선발하여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로 추렸습니다. 은행 배당금 정리 우리금융지주 우선 TOP4 은행 중 가장 많은 배당..
최근 뉴스에서는 골디락스 경제가 이뤄졌다라는 말을 많이 하곤 합니다. 한동안 위험하다, 연착륙에 실패할지 모른다 등의 안 좋은 소문만 나다가 최근 들어서 긍정적인 골디락스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곤 하는데요. 골디락스 경제에 대해서 어떤 뜻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디락스 경제(Goldilocks Economy)의 개념 골디락스 경제는 금융 및 경제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의 이야기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경제가 너무 뜨거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고, 너무 차가워서 불황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안정적인 성장과 낮은 인플레이션을 동시에 유지하는 경제 상황을 뜻합니다. 골디락스의 유래 골디락스는 영국 전래 동화인 골디락스와 곰 세..
주식을 매매할 때, 수많은 지표들이 있습니다. 그 중 단타성으로 매수, 매매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MACD와 Signal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ACD 이해하기 우선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는 주식 혹은 금융 상품의 가격 움직임을 분석하는데 사용되는 기술 지표 중 하나로 주식 가격의 추세와 모멘텀(Momentum)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 거래 신호를 생성하는데 사용됩니다. MACD 구성요소 MACD Line (MACD 선) 12일 지수 이동 평균 (Exponential Moving Average, EMA)에서 26일 EMA를 뺀 값입니다. (EMA는 가장 최근의 데이터에 더 큰 가중치를 주는 이동 평균의 형태로 가격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
PTP(publicly Traded Partnership) 종목 과세가 매우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해외 투자자분들은 주의를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PTP 종목은 미국이 지정한 종목으로 해동 종목으로 지정된 주식이나 ETF의 경우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이 매도를 할 경우 수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는 방식이 아니라 매도 금액의 10%를 세금으로 내게 됩니다. 과세 방식 이게 무엇을 뜻하냐면, PTP로 지정된 주식을 1000만원 어치 샀고, 20% 손해를 보고 있어서 평단이 800만원이라고 하더라도, 여기서 매도를 할 경우 800만원의 10%인 80만원을 세금을 걷게 되어, 72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 큰 손해는 보는 것입니다. 이 방식을 보면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해당 종목을 매수할까? 이건..
코인베이스(Coinbase)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는 아니지만 가장 권위가 있는 거래소입니다. 이는 코인베이스는 마구잡이로 상장을 하지 않고 상당히 전문적으로 코인을 분석한 후 상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코인베이스에 있는 암호화폐들만 투자를 해도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코인베이스는 최근에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주류에 편입된 거래소입니다. 나스닥에 상장을 한다는 것은 철저한 회계 관리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FTX와 같은 안 좋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이겠죠. 코인베이스에 상장한 코인들은 마치 S&P 500과 비슷합니다. S&P 500에 속한 주식들을 매수한다면, 큰 수익이 날 가능성은 적지만 망하지 않고 꾸준히 일정 수익이 날 가능성은 높아..
세계의 거래소에 관심이 없고 업비트만 하는 유저들은 FTX 거래소에서도 잘 모르겠지만, 암호화폐에 빠삭한 사람들은 암호화폐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위협하던 FTX에 매우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후발주자였던 FTX 거래소는 마진 거래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위험성과 수익성을 극대화 시키면서 암호화폐 전성기인 2020년 2021년에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공격적인 FTX의 모습은 거래소를 만든 창립자의 모습과 닮아 있는데요. 바로, 1992년생으로 미국 400대 부자순위에 최연소로 등극한 샘 뱅크먼 프리드(Sam Bankman-Fried)입니다. 암호화폐의 흑기사 2007년 전세계에서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터지면서 세계 경제위기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우리 은행 정도 되는 은행..
원티드(Wanted)는 현재 필자 역시 매수한 종목(매수 평균가 약 20,000원) 중 하나이다. 나는 현재 원티드의 종목이 저평가에 근접되었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티드의 성장력 역시 한계가 있다 생각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구인을 최근에 여러 사이트에서 진행한 입장에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원티드의 모델 아마 원티드를 매수한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가질 것이다. "제 주변에 원티드만 합니다" 아마 취업의 패러다임이 원티드로 바뀌었다 생각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원티드는 불과 3년전만 하더라도 이정도의 관심이 없었지만, 마치 20년전의 닷컴 열풍이 불었을 때 그랬듯, 최근 IT 열풍이 불면서 IT 취업모델의 기반인 원티드가 상당히 성장했다. 하지만 IT시장을 잘 아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런 흐름은..
이번 종목은 비트코인(Bitcoin)을 보조하는 암호화폐로 비트코인을 이더리움으로 만들어주는 스택스(Stacks, STX)에 대해서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스택스는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인 프린스턴 대학교 컴퓨터 과학 박사 무니브 알리(Muneeb Ali)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하고, 컴퓨터 과학을 부전공한 라이언 셰어(Ryan Shea)가 설립한 Hiro(구 블록스택)에서 개발한 암호화폐입니다. 그리고 스택스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마찬가지로 무니브와 라이언과 마찬가지로 프린스턴 대학교의 동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립자(Co-Founder) 정보 무니브 알리(Muneeb Ali) 무니브 알리는 스택스를 설립하며, 스택스를 만든 히로 시스템즈에 CEO로도 재직을 하였지만 의장직으로 전환한..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United States Consumer Price Index, CPI)가 이번에 또 발표를 한다. 6월달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미연준(FED)이 75BP(0.75 기준금리인상)라는 자이언트 스텝을 하게 만든 원흉으로 역대급 시장 하락이 이뤄지게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에 이번달에 발표하는 6월 CPI의 결과에 다들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미국 CPI는 일반적으로 매월 중순 수요일에 발표를 한다. 그러니, 결과가 별로 좋지 못할 것 같으면 이때쯤에 주식이나 암호화폐 등을 일부 처분하는 것도 답이거나 인버스로 헷지를 하는 것이 좋을수도 있다. 미국 CPI 확인 사이트 미국 CPI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우선 미국 노동 통계국[1]의 리포트 ..
최근 들어서 빅 스텝(Big Step)이니,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이니 많은 용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버냉키의 양적 완화 이후로 세계의 흐름은 저금리로 모든 것이 해결이 될거라 생각 되었다. 미국의 성공적인 양적 완화 정책을 기반으로 일본에서는 아베노믹스라는 일본판 양적 완화를 펼쳤는데 10년이 지나면서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돈을 계속 찍어내면서 경제가 무너지지 않는 양적 완화로 우리에게 베이비 스텝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BP별 용어 베이비 스텝(Baby Step) 베이비스텝은 미국 연준이 기준 금리를 0.25%를 올릴 때 사용하는 말이다. 사실 지금이야 0.25 올리는 것이 귀여워 보일지 모르겠지만, 베이비스텝을 최근에 단행하려고 했던 시절이 바로 코로..
프로쉐어스(ProShares)에서 만든 비트코인 인버스(Inverse) ETF가 미국의 나스닥(Nasdaq)에 올해 6월 21일날 상장하였다. 그동안 미국에는 현물관련 비트코인 ETF는 상장한 적이 없는데 인버스 ETF를 이렇게 상장한 것을 보면, 어지간히 증권사에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 모양이긴 하다. 그러나, 이렇게 인버스가 나왔다고 코이너들은 실망할 필요가 없다. 투자자들은 그동안 암호화폐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더라도 비트코인에 숏을 치기가 쉽지 않았는데 1배 짜리 인버스라면 큰 부담없이 하락이 될거라면 베팅을 해도 된다는 것이고, 이미 암호화폐를 하는 사람이라면 헷지 수단으로 해도 꽤 괜찮은 전략이다. 인버스와 함께하는 암호화폐 투자 전략 가진 돈을 코인에 몰빵해서 오르는 것에 기도를 하고, 하루하루..
스테픈의 경우 기본적으로 폰지사기 구조를 명확히 띄고 있다. 물론 폰지사기가 아닌 암호화폐가 어딨느냐 말을 할 수 있지만 스테픈의 경우 명확한 폰지사기 구조를 띄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A라는 사용자가 일정 이상 신발들을 업그레이드 해서, 수익을 낸 후 GST 코인을 팔면 B라는 사용자가 A의 코인을 사고 B 사용자도 신발들을 업그레이드 해서 C에게 팔고 등등 이런식의 전형적인 폰지사기 구조를 띄고 있었다. 그러면 단순한 사람들은 주식도 폰지사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주식의 경우 기업이 다른 기업 혹은 다른 사용자에게 물건을 팔아서 매출을 올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당연히 폰지사기가 아니다. 스테픈의 폰지사기의 구조를 알고 싶다면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좋을 것이다 https://www.yout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