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물가 지수(United States Consumer Price Index, CPI)가 이번에 또 발표를 한다. 6월달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미연준(FED)이 75BP(0.75 기준금리인상)라는 자이언트 스텝을 하게 만든 원흉으로 역대급 시장 하락이 이뤄지게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에 이번달에 발표하는 6월 CPI의 결과에 다들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미국 CPI는 일반적으로 매월 중순 수요일에 발표를 한다. 그러니, 결과가 별로 좋지 못할 것 같으면 이때쯤에 주식이나 암호화폐 등을 일부 처분하는 것도 답이거나 인버스로 헷지를 하는 것이 좋을수도 있다. 미국 CPI 확인 사이트 미국 CPI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우선 미국 노동 통계국[1]의 리포트 ..
국장이든 미장이든 미국의 인플레이션 때문에 난리도 아닌 요즘, 미국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75bp, 0.75 금리 인상)를 강행하면서 시장은 연중 최저가를 갱신중에 있다. 새벽에 75bp 인상 후 일시적으로 올랐지만, 사실 올라야 되는 이유가 없기 때문에 금일 빠질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빠지고 있으며 더더욱 숏 포지션 전략의 비중을 늘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현재 장투로 가지고 가는 포지션들이 있고, 남아있는 현금으로 2가지의 포지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선 미장의 경우 애프터마켓을 보면서 장이 빠질 조짐이 보이면, 숏의 비중을 늘려서 단타를 치는 것과 숏의 포지션을 정리하면, 다시 미장의 경우 엔비디아(NVidia) 국장의 경우 삼성전자를 매수하여, 단타를 치고 있다. 이 전략의 경우 위 아래 둘다 수익을..
고점에 물렸는데 존버만 외치고 있는가? 물론 그것이 때론 맞을수도 있지만, 전고점을 갱신하지 못하고 하락에서 횡보를 하는 종목이라면 평생 탈출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물타기라는 기술이 있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금이 있어야 하며 해당 종목에 더이상 물을 타기 싫을 경우 이 방법을 쓰면 그나마 마음이 놓일 것이다. 사례 위 사례는 A라는 코인이 있다 가정을 하며, 위와 같이 횡보를 계속하고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러면 코린이 혹은 주린이들은 "부자되는 방법을 깨달았어!!" 라면서, 50원에 사서 60원에 팔면 난 부자가 될 거야 생각하며 이와 같이 정해진 트레이딩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 이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없다. A코인에 세력질을 하거나 혹은 거시적인 환경의 문제 등으로 인해..
투자를 하는 방식은 각자 모두 다를텐데 이번 포스팅은 개인연금으로 투자하는 미국 ETF로 진행하는 노후 준비 전략입니다. 단순히 ETF만 적은 것이 아니라 연금등도 모두 고려하여 안전하고, 수익도 있는 방식을 구성해볼까 합니다. 미국 주식의 노후 준비 미국 주식을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크게 2가지의 부류로 나뉘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식을 사고 노후를 위해 안파는 사람들, 그리고 주식을 사고 팔면서 매매 차익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 젊으신 분들은 후자를 할테고, 나이가 있으시거나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은 전자를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후자를 당연히 하면서 전자 투자 전략도 가지고 가는데요. 오늘은 제가 그동안 공부하고 조사한 내용을 기반으로 최적의 ETF 구성을 만들..
요즘 들어서 파이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족에 대한 니즈가 점점 강해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 역시 그러한 사람중 하나이니 오죽하겠는가? 사실 파이어족이라고 한다면, 일을 하지 말고 소비를 줄이면서 살아야 하는데 한국에서 유행하는 파이어족은 전업투자자에 좀 더 가까운 모습이긴 하다. 보통 파이어족을 말을 할 때 은퇴자산과 기대수명 등 그리고 물가상승률을 기반으로 계산을 하여 얼마를 벌어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이것은 모두 다 너무 오버된 금액이다. 게다가 파이어족을 위해서 고액소득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20대 중반부터 평범한 일자리를 가진 사람이 파이어족으로 살아가면서 언제쯤 은퇴하면 될지 적어보도록 한다. ETF 직접 투자 우선 파이어..
주식이든 코인이든 물론 전세계 어떤 거래소든지 상장폐지라는 것은 존재한다. 다만 거래소마다 상장폐지와 상장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진행을 하고 투자자들의 손실을 최소한으로 하려는 곳이 있는 반면 자기 마음대로 왕처럼 권력을 휘두르는 곳도 존재하는데 업비트는 후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부터 촉발된 2017년이 연상되는 암호화폐의 전성기로 인해 다시금 암호화폐의 부활을 맛본 업비트는 1년간 엄청난 수익을 얻게 되었고 마치 거대한 기업들이 마음껏 행동하듯 업비트가 바로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암호화폐의 약세장에서 업비트가 행한 모습과 사뭇다르다. 대량 상폐 괴담 현실로 우선 업비트가 대량으로 유의종목을 지정하는 것을 문제삼고 싶지 않으며 방식이 적절했는가를 묻고 싶다. 실제 6월 초 소문으로 떠돌던 ..
주식이든 암호화폐든 우리는 수많은 투자를 경험하면서 매번 후회를 한다. 수익을 내도, "아 저거 살껄" 당연히 잃으면 "팔껄..." 결국 투자는 늘 후회만 가득하면서 정신이 피폐해져만 간다. 그리고 후회를 덜하기 위해 수많은 차트기술과 트레이딩 기술을 배우면서, 늘상 뒷북을 친다. 가장 편한 트레이딩 기법은 무엇일까? 나는 모멘텀이라고 생각한다. 모멘텀이 가장 좋은 전략은 아니지만 최소한 우리 "정신"만큼은 말끔하게 해주고, 수익이 날때 미친듯한 수익이 난다. 그리고 매수와 매도 포지션을 확실히 잡아줘서 통계 모델만 잘 만들어주고 종목 후보군들만 잘 선정해준다면 컴퓨터가 알아서 매수, 매도를 할 수 있는 전략이기도 하다. 모멘텀(Momentum) 모멘텀이란 사실 물리학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 물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