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base)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는 아니지만 가장 권위가 있는 거래소입니다. 이는 코인베이스는 마구잡이로 상장을 하지 않고 상당히 전문적으로 코인을 분석한 후 상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코인베이스에 있는 암호화폐들만 투자를 해도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코인베이스는 최근에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주류에 편입된 거래소입니다. 나스닥에 상장을 한다는 것은 철저한 회계 관리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FTX와 같은 안 좋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이겠죠. 코인베이스에 상장한 코인들은 마치 S&P 500과 비슷합니다. S&P 500에 속한 주식들을 매수한다면, 큰 수익이 날 가능성은 적지만 망하지 않고 꾸준히 일정 수익이 날 가능성은 높아..
세계의 거래소에 관심이 없고 업비트만 하는 유저들은 FTX 거래소에서도 잘 모르겠지만, 암호화폐에 빠삭한 사람들은 암호화폐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위협하던 FTX에 매우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후발주자였던 FTX 거래소는 마진 거래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위험성과 수익성을 극대화 시키면서 암호화폐 전성기인 2020년 2021년에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공격적인 FTX의 모습은 거래소를 만든 창립자의 모습과 닮아 있는데요. 바로, 1992년생으로 미국 400대 부자순위에 최연소로 등극한 샘 뱅크먼 프리드(Sam Bankman-Fried)입니다. 암호화폐의 흑기사 2007년 전세계에서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터지면서 세계 경제위기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우리 은행 정도 되는 은행..
이번 종목은 비트코인(Bitcoin)을 보조하는 암호화폐로 비트코인을 이더리움으로 만들어주는 스택스(Stacks, STX)에 대해서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스택스는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인 프린스턴 대학교 컴퓨터 과학 박사 무니브 알리(Muneeb Ali)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하고, 컴퓨터 과학을 부전공한 라이언 셰어(Ryan Shea)가 설립한 Hiro(구 블록스택)에서 개발한 암호화폐입니다. 그리고 스택스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마찬가지로 무니브와 라이언과 마찬가지로 프린스턴 대학교의 동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립자(Co-Founder) 정보 무니브 알리(Muneeb Ali) 무니브 알리는 스택스를 설립하며, 스택스를 만든 히로 시스템즈에 CEO로도 재직을 하였지만 의장직으로 전환한..
스테픈의 경우 기본적으로 폰지사기 구조를 명확히 띄고 있다. 물론 폰지사기가 아닌 암호화폐가 어딨느냐 말을 할 수 있지만 스테픈의 경우 명확한 폰지사기 구조를 띄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A라는 사용자가 일정 이상 신발들을 업그레이드 해서, 수익을 낸 후 GST 코인을 팔면 B라는 사용자가 A의 코인을 사고 B 사용자도 신발들을 업그레이드 해서 C에게 팔고 등등 이런식의 전형적인 폰지사기 구조를 띄고 있었다. 그러면 단순한 사람들은 주식도 폰지사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주식의 경우 기업이 다른 기업 혹은 다른 사용자에게 물건을 팔아서 매출을 올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당연히 폰지사기가 아니다. 스테픈의 폰지사기의 구조를 알고 싶다면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좋을 것이다 https://www.youtub..
현재 금리가 오르고 전세계가 전쟁이 날지도 모르는 불안한 정세가 계속 되면서,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일명 투자의 3대장이 모두 큰 폭으로 하락을 하고 있다. 그 어느하나 헷지 수단으로 그럴듯 할 만한게 없고, 사람들은 공포의 청룡열차를 타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마음 고생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날에는 일명 검은 금요일이 발동하였다. 사실 금요일 뿐만 아니라 계속 하락중이었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의 경우 하락폭이 심해서 외국에서는 검은 일요일로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이 포스팅은 이번 하락장이 큰 걱정 할 필요 없는지에 대해서 멘탈 관리를 위해 적어보도록 하겠다. 사실 필자 역시 오늘 하루만 몇백만원을 손해 봤기 때문에 좀 짜증이 나지만, 어차피 오를 돈 믿어 의심치 않는 생각에 가지고 ..
솔라나(Solana, SOL)에 대한 기대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불안정한 부분도 분명 있는 코인으로 보이기에 기대반 우려반으로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라나의 조사는 크게 5가지의 측면으로 조사를 하였고,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알트코인들을 조사 할 예정입니다. 5가지 측면 👉🏼 창립자 및 개발자 정보 👉🏼 커뮤니티 및 프로젝트의 활성화 👉🏼 상장 거래소 👉🏼 기술적인 부분 (핵심만) 👉🏼 리스크(Risk) 사실 가장 오래 설명해야 될 기술적인 부분은 암호화폐 조사에 저도 피로하고, 다른 분들도 피로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히 정리하며 별도로 정리가 필요하다 느낄 땐 독립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기술 하나 제대로 이해하는데 사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개념만 ..
주식을 매매할 때, 수많은 지표들이 있습니다. 그 중 단타성으로 매수, 매매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MACD와 Signal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ACD 이해하기 우선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는 주식 혹은 금융 상품의 가격 움직임을 분석하는데 사용되는 기술 지표 중 하나로 주식 가격의 추세와 모멘텀(Momentum)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 거래 신호를 생성하는데 사용됩니다. MACD 구성요소 MACD Line (MACD 선) 12일 지수 이동 평균 (Exponential Moving Average, EMA)에서 26일 EMA를 뺀 값입니다. (EMA는 가장 최근의 데이터에 더 큰 가중치를 주는 이동 평균의 형태로 가격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
볼린저 밴드는 존 볼린저(John A. Bollinger, 1950년 5월 27일~)라 불리는 미국의 저술가이자 재무분석가가 만든 이동평균선과 표준편차를 이용한 매매 전략이다. 이 지표는 1980년대에 개발되었으며 매수와 매도의 기회가 다른 지표보다 자주 오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트레이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법 중 하나이다. (ex: 5분봉을 기준으로 볼린저 밴드로 단타를 친다던가) 볼린저 밴드의 구성 볼린저 밴드는 이동평균과 이동평균을 기준으로 상위 밴드와 하위 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밴드는 표준편차값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N기간 동안의 이동평균(Moving Average, MA) 이동평균 위의 K배 표준편차 상/하위 밴드 볼린저 밴드의 투자방법 볼린저 밴드는 상단 밴드에 가까워지면 확률적..
헤드앤숄더(head and shoulders, H&S)는 우리에게 좋지 않은 하락 시그널이다. 이 모양은 차트를 분석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인지할 수 있고, 차트를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왠지 좋아보이지 않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차트라는 것은 그동안의 흔적이 이미지화 된 것이고 그 이미지는 사람들의 투심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몇몇 차트는 상관관계를 만들지만 몇몇 차트는 인과관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헤드앤숄더 차트 헤드앤 숄더는 말그대로 머리와 어깨가 보여지는 것이다. 이 모양은 한마디로 머리를 기준으로 양 옆에 어깨가 있고 어깨 왼쪽에는 상승전의 모습 어깨 우측에는 하락장의 예측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산을 볼 때 꼭대기가 있으면 하산을 하는 곳이 보이듯 헤드앤숄더는 대칭적인 모..
처음으로 작성하는 차트 기술 포스팅은 바로 세숫대야 차트이다. 이 차트에 대한 정확한 명칭을 잘 모르겠고, 그냥 나는 대야 차트 누구는 세숫대야 차트라고 해서 이 포스팅은 세숫대야 차트라고 명시하였다. 이 모양은 진짜 가장 강력하고 트레이더들이 가장 사랑하는 차트가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세력들이 가장 많이 움직이는 차트이며, 내가 세력들과 비슷한 상황에서 매수를 한다는 매우 이상적인 모습을 담고 있고 올릴 땐 기간에 따라 무지막지하게 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차트로 분석 위 차트는 비트코인의 역사적인 하락이었던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의 모습이다. 농담삼아 사람들이 비트코인 쌌으면 샀다라는 말을 하늘이 들어줘서 만들어줬다고 하는 차트였는데 사실 이런 모습이면 아무리 깡이 있어도 들어가..
미국은 3배 인버스를 하고 있었는데 국내에서는 계속 1배짜리 인버스만 하다가, 곱버스를 하려고 하니 레버리지 ETF 교육을 받으라고 나온다. 다 알고 있는데 교육을 받으라니 참 답답하지만, 교육을 안받으면 매수 자체가 불가능하니 꼭 받도록 한다. 금융투자협회 학습시스템 https://www.kifin.or.kr/common/greeting/main.do 금융투자협회 학습시스템 www.kifin.or.kr 금융투자협회에 접속을 하고, 회원가입을 완료 한 후, 투자자 교육 메뉴를 선택한다. 그리고 위 네모박스처럼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ETF, ETN) Guide를 수강신청한다. 다만 이 강의가 무료로 제공하지는 않고 유료로 3000원이라는 돈을 내야 한다. 수료증을 주기 때문인데 다 알고 있는 ..
저는 미국 주식을 처음에는 키움증권 글로벌로 하다가 미니스탁이 나오면서 거래를 모두 이쪽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 해외주식을 하는 증권사들이 모두 소수점 거래라는 것을 만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했는데요. 그럼 소액 투자 혹은 소수점 거래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액 투자 및 소수점 거래 일단 소액 투자 및 소수점 거래가 뭔지 그리고 원리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호화폐를 하신 분들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암호화폐 거래는 1주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거래소마다 지정되어 있는 최소 금액이상만 넣는다면 어떤 암호화폐라도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비트코인이 약 5천만원이긴 하지만 단돈 5천원으로 비트코인의 1/10000 주를 살 수..
암호화폐는 수천가지의 종류가 있고 한가지의 암호화폐만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그 많은 암호화폐의 일정을 알기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원하는 암호화폐의 일정(보통 호재를 알기 위해서)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다. https://coinmarketcal.com/en CoinMarketCal - Cryptocurrency Calendar CoinMarketCal is the leading economic calendar for reliable cryptocurrency news. It covers all events that help crypto traders make better decisions. coinmarketcal.com coinmarketcal.com 이라는 사이트는 비..
내가 수많은 하락장을 만나거나 그동안의 데이터를 백테스팅(Back-Testing)하면서 알게된 것들이 있다. 이 노하우는 사실 대다수 알고 있긴 하지만 명확하게 어떻게 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어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분들이 많기에 적어보도록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올인 혹은 상투에 물을 잘못 타는것 보통 주식이든 암호화폐든 이 시장을 시작한지 얼마안된 주린이, 코린이들은 상승장만 맛봤고 약간의 조정장만 봤었기 때문에 머리속에는 존버하면 오른다라는 생각이 담겨져 있다. 그러다보니 처음에 일부만 매수했어도 조금만(예를 들어 평단에 -5% 정도만) 내려가면 많이 내려간 줄 알고 그 자리에서 추매를 해버린다. 난 주변에 내게 자문을 구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돈이 많은 부자라면 그렇게..
Greed & Fear Index (탐욕 공포 지수)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존리는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지만, 부자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다시 상승한 자산 중에서도 또 부자를 가려낼테니깐 말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이 압도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잘 살게 되어서, 모든 국민이 부자가 될 수도 있지만 이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우니 넘어가겠습니다. 부자들이 되는 이유는 바로 부자 마인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상위 10%가 생각하는 생각이 나머지 90%와 다르다고 하는데 이는 주식이나 암호화폐와 같은 투자에서도 보여집니다. 부자들은 하락장이나 조정장이 오면, 가슴이 두근두근 뛰면서 뭘 사야 할까? 쇼핑을 즐기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오를 때 더 많은 자산을 넣으면서 모든 자산을 몰..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이란 무엇일까? 요즘 들어 이 용어가 상당히 자주 나오고 있는데 현재 미국이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할 수 있다는 컬럼이나 저명한 인사들이 많이 말을 하기 때문이다. 스태그플레이션이 무엇이며 사례가 무엇인지, 그리고 투자 전략이나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자. 스태그플레이션의 정의 스태그 플레이션은 경기불황(Stagnation)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이 합쳐진 합성어로 한마디로 불경기면서 높은 실업률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온 상태를 말한다. 일본 같은 경우는 불경기지만, 실업률이 높지 않고 디플레이션이라서 스태그플레이션 상태가 아닌데 30년동안 성장 못한 일본보다 더 최악의 상황이 오고 있다는 것인지 사람들이 많이 경계할 수..
주식과 투자의 왕인 워렌버핏(Warren Buffett)은 11살 때 차트(난 분)를 보고 Cities Service 우선주를 사면서 첫 주식을 시작하였는데 당시 40달러 정도에 매도를 했던 주식이 200달러를 넘기는 걸 보고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느꼈다. 10대때 저축을 해서 지역 상점에 핀볼 머신을 사서 대여 사업을 정도로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운영하기도 했다(버크셔 해서웨이를 운영하니깐 사실 투자자이면서 기업가인건 맞다) 가치투자의 화신인 워렌버핏의 명언을 새겨듣기 위해서는 워렌버핏과 동일한 포지션(가치투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단타를 하는 사람이 워렌버핏의 말을 듣고 되새기다간 당연히 큰코를 다친다. 워렌버핏의 명언들 The most important of the Warren..
조지 소로스는 경제쪽에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다면 워렌 버핏과 더불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농담상아 과부제조기라고 불리울 정도로 워렌 버핏과는 약간의 궤를 달리 한다. 워렌 버핏이 가치주를 오랜기간 담그고 우리면서 해당 주가가 오를 때 큰 폭으로 오를 때 매도를 하는 전통적인 투자자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조지 소로스의 모습은 투기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과부제조기의 말처럼 수많은 나라의 통화를 공격하는 전략으로 IMF때 동남아시아의 수많은 나라를 좌절 시켰으며, 한국도 당시 공격했지만 금모으기 운동으로 실패를 한다. 이처럼, 안 좋은 이미지가 다분히 있을법한 사악한 악마 같지만 운동가들에게 매우 관심이 많아서, 아이러니하게도 금 모으기를 주도했던 당시 김대중 대통령에게 많은 호감..
최근들어 중국발 경제가 불안불안하고, 금리가 추가로 오를지 모르는 상황에서 워렌버핏은 채권과 현금화로 방향성을 전환했습니다. 많은 기관들이 주식들을 정리하고 있다는데 저 역시 일부 종목을 매도하고 은행주와 같은 안전 배당주 전환해야 할 것 같아서 국내 은행주를 비교하고 정리해 봤습니다. 국내 은행주 일단 큰 위협이 발생하게 되면, 작은 은행을 파산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어서 중소형 은행주는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대형 은행주만 고려해봤습니다. 참고로 카카오뱅크는 배당주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 시켰습니다. 은행주는 대형 은행들 중, 배당금을 많이 주는 은행으로 선발하여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로 추렸습니다. 은행 배당금 정리 우리금융지주 우선 TOP4 은행 중 가장 많은 배당..
원티드(Wanted)는 현재 필자 역시 매수한 종목(매수 평균가 약 20,000원) 중 하나이다. 나는 현재 원티드의 종목이 저평가에 근접되었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티드의 성장력 역시 한계가 있다 생각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구인을 최근에 여러 사이트에서 진행한 입장에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원티드의 모델 아마 원티드를 매수한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가질 것이다. "제 주변에 원티드만 합니다" 아마 취업의 패러다임이 원티드로 바뀌었다 생각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원티드는 불과 3년전만 하더라도 이정도의 관심이 없었지만, 마치 20년전의 닷컴 열풍이 불었을 때 그랬듯, 최근 IT 열풍이 불면서 IT 취업모델의 기반인 원티드가 상당히 성장했다. 하지만 IT시장을 잘 아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런 흐름은..
시작하기에 앞서 우선 포스팅을 쓰기에 앞서서 이 기업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이런 류의 기업을 잘 아는가?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당신은 기업의 보는 눈이 1도 없으며 만약 주변에서 이 기업을 추천한 사람이 있다면 인간 관계를 끊길 바란다. 혹시 내가 모르는 증권가 리포트가 올라왔다면, 해당 애널리스트한테 쌍욕을 퍼붓던가 혹은 그 사람이 권유한 종목들을 모두 리스트에서 삭제를 하던지 말이다. 이렇게 쎄게 말하는 이유는 지금 이 기업을 매도하지 않으면 당신은 큰 손해를 볼 것이기 때문이다. 2020년 10월 내 블로그에서 솔트룩스(Saltrux)에 대해서 올린 적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봐주면서 내 블로그에 최대 인기 포스팅이 되었다. 그때 나는 솔트룩스를 격하게 까면서 절대 이런 주식 사면 안..
마켓컬리(Market Kurly)가 이제 상장 준비를 하고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을 알렸습니다. 뭐 그럴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코로나19의 수혜주로 높은 매출을 올리기도 했으니 말이죠. 하지만, 문제는 적정 기업 가치인데 마켓컬리는 약 6조 원 정도의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고 상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누가 보면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제 눈에만 이상한가요? 저는 저 금액이 상당한 거품이라 생각되는데 왜 6조원이 거품인지 파헤쳐보기로 하겠습니다. 치열한 경쟁사들 마켓컬리와 비슷한 종목을 찾으려면 우리나라에 딱 3개를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첫 번째는 쿠팡, 두 번째는 이마트(SSG 배송) 세 번째는 마켓컬리의 진정한 대항마 오아시스입니다. 오아시스에 경우 어찌 보면..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뷰티"라는 이름처럼 화장품 관련 업체이다. 홈페이지의 About Us를 보면 본인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선진 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소재 제조 전문 회사입니다. 화장품 소재 산업의 특징은 1) Beauty Care 산업으로, Health Care 산업과 더불어 해당 국가의 1인당 GDP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고성장 산업입니다. 즉 개인의 소득이 늘어 날수록 건강하고 오래 살고 싶고(Health Care) 이에 더하여 젊고 아름답게(Beauty Care) 살고 싶은 것이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구이기 때문입니다. 2) 부품소재 산업입니다. 부품 산업은 전형적인 B2B산업으로, B2B회사 간의 오래된 신뢰 관계가 필요하여 진입 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차트를 보지 않기에 주식을 사지 못해서 안달나는 포모증후군이 나에겐 존재하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 오늘은 주식을 사고 싶은 날이 올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한번씩 찾아보는 종목이 SK텔레콤이다. 이미 포트폴리오에 담겨져 있기 때문에 사실 잘 쳐다보지 않지만, SK텔레콤은 진짜 정말 저평가된 종목이다.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 5G는 단순히 통신속도가 엄청 빠르고 엄청나게 많은 Device가 연결이 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인프라(Infra)의 시작은 바로 5G이기 때문에 이 통신망이 구축이 되어진다면 이제 판이 달라질것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위치에 오르기 까지 교육이 중요했듯, 인프라라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며 인프라..
PTP(publicly Traded Partnership) 종목 과세가 매우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해외 투자자분들은 주의를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PTP 종목은 미국이 지정한 종목으로 해동 종목으로 지정된 주식이나 ETF의 경우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이 매도를 할 경우 수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는 방식이 아니라 매도 금액의 10%를 세금으로 내게 됩니다. 과세 방식 이게 무엇을 뜻하냐면, PTP로 지정된 주식을 1000만원 어치 샀고, 20% 손해를 보고 있어서 평단이 800만원이라고 하더라도, 여기서 매도를 할 경우 800만원의 10%인 80만원을 세금을 걷게 되어, 72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 큰 손해는 보는 것입니다. 이 방식을 보면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해당 종목을 매수할까? 이건..
넥스트에라에너지(NextEra Energy, NEE)는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미국 주식 중 하나입니다. 현재 전세계가 경기침체에 빠질지 모르는 불안함 마음이 엄습하는 가운데 도대체 무엇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경기침체에 빠진다고 모든 업종이 모두 가라앉는게 아니지만,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의 목표주가가 떨어지고, 매출액이 오히려 감소 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곡물 가격의 상승, 원자재 가격의 상승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이런 류의 ETF를 추가적으로 담아가며 경기침체와 완전히 따로 노는 종목들을 선별해서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넥스트에라에너지는 경기침체와 전혀 상관없이 가야 될 혹은 갈 종목이며, 에너지 분야에서는 ..
예전에는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파티로 인해 미국 주식들이 서로가 서로를 끌어올리는 선순환 파티를 했었다면, 최근에는 어닝 쇼크(earning shock)로 서로가 서로를 지옥으로 보내는 악순환 파티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한 예로 이미 예전에 실적 발표를 하고, 채찍을 다 맞은 페이스북이 스냅의 어닝 쇼크로 인해서 쇼셜 업종으로 묶여 같이 하락을 했었습니다. 이번에 엔비디아의 분기 발표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긴장감을 줬었는데 반도체 대장주이기 때문에 엔비디아에서 어닝 쇼크가 오면 반도체로 달아오르기도 했던 시장에 큰 침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번에 엔비디아는 우리가 예상했던 전망치보다 높게 나와주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줬지만 향후 쇼크없이 지나갔습니다. 아래..
넷플릭스(Netflix)의 몰락 그 누가 예상을 했던가? 넷플릭스의 금액 인상 정책과 수많은 OTT간의 출혈 경쟁속에 넷플릭스는 사상 처음으로 유로 가입자가 2만명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사실 넷플릭스의 유료 가입자 감소는 이미 공공연하게 알고 있던 사실이었고, 힘든 성장 동력을 요금으로 돌파하려고 했지만 시장은 유료 가입자수로 넷플릭스를 평가하였으며 투자자들은 사실상 사망 선고를 내버리고 말았습니다. 한 때 FAANG(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Google)에서 N을 차지하던 혁신적인 기업의 상징인 넷플릭스의 몰락과 최근에 메타플랫폼스(구 페이스북)가 틱톡(Tictok)에게 무너진 것은 이제 미국을 주름잡으며, 절대 안 망할 것 같은 IT 업체들의 세대 교체와..
루시드(Lucid)는 테슬라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잘 아는 종목일 것이다. 지금의 테슬라를 만들었던 초기 창업자들과 테슬라의 S 모델을 만든 핵심 엔지니어들이 만든 것으로 제 2의 테슬라를 노리는 혹은 테슬라와 전혀 다른 포지션이지만, 테슬라만큼 값어치가 있는 사람들이 테슬라 다음의 전기차로 픽을 하는 종목이 바로 루시드다. 필자는 루시드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했는데 그 이유는 테슬라조차 사실 딱히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전기차의 미래가 테슬라가 애플처럼 원톱이 되기에는 이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들이 많이 진출했고, 테슬라에 대한 충성심이 딱히 있다고 보여지지 않으며 그동안 일론 머스크의 행동이 투자를 주저하게 만드는 1등 공신이 되었기에 투자를 들어가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
종목정보 뉴몬트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금 생산기업 입니다. 1921년에 설립되어 네바다, 콜로라도, 온타리오, 퀘벡,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호주, 가나, 아르헨티나 등 수많은 곳에 금광 소유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몬트는 최대의 금 생산기업이지만, 금 외에도 은, 구리, 아연, 납을 채굴합니다. [1] 현재 뉴몬트는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 상장이 된 종목이며, 티커는 NEM을 사용합니다. 뉴몬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많은 분들이 헷지 수단이나 미래를 위해서 금 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으시고, 그 중 대다수가 ETF를 통해서 투자를 할 겁니다. (ETF의 경우는 제가 전에 비교를 한적이 있는데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금(Gold) ETF 비교(iSha..
프로쉐어스(ProShares)에서 만든 비트코인 인버스(Inverse) ETF가 미국의 나스닥(Nasdaq)에 올해 6월 21일날 상장하였다. 그동안 미국에는 현물관련 비트코인 ETF는 상장한 적이 없는데 인버스 ETF를 이렇게 상장한 것을 보면, 어지간히 증권사에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 모양이긴 하다. 그러나, 이렇게 인버스가 나왔다고 코이너들은 실망할 필요가 없다. 투자자들은 그동안 암호화폐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더라도 비트코인에 숏을 치기가 쉽지 않았는데 1배 짜리 인버스라면 큰 부담없이 하락이 될거라면 베팅을 해도 된다는 것이고, 이미 암호화폐를 하는 사람이라면 헷지 수단으로 해도 꽤 괜찮은 전략이다. 인버스와 함께하는 암호화폐 투자 전략 가진 돈을 코인에 몰빵해서 오르는 것에 기도를 하고, 하루하루..
SCHD(Schwab US Dividend Equilty ETF) 슈왑 미국 배당주 ETF(SCHD)는 최소 10년 연속으로 배당을 지급해온 시가총액 5억달러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다. 10년 이상 배당을 지급한 기업 중에서도 ROE, 배당수익률, 배당성장률 등을 고려하여 100여개의 기업에 집중투자하여 일반적인 배당 ETF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여준다. 구분 내용 자산운용사 찰스슈왑 벤치마크 다우존스 미국 배당주 100 지수 배당금 2.0704 배당수익률 2.61% 5년 주가 성장 86.01% SPHD(Invesco S&P 500 High Diviend Low Volatility) ETF 인베스코 S&P500 고배당 저변동성 ETF는 기업규모, 배당수익률, 주가 변동성을 모두 고려해서 투자하..
S&P 500을 추종하는 ETF는 다양한데 그중에 하나를 뽑으라면 SPY라고 누구나 말을 할 것이다. SPY는 펀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이 펀드를 만든 업체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s가 만들었다. S&P 500을 추종하는 ETF는 보통 주당 가격들이 비싸서 주기적으로 매수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는데 같은 회사에서 S&P 500을 추종하는 싼 가격의 ETF 상품을 하나 더 냈다. 둘을 비교해보면, SPY를 해야 될 이유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SPLG가 좋다. 다만 금액이 큰 사람들이라면 유동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큰 손들은 SPY를 할 것으로 보이고 우리같이 조막손 수준도 안되는 개미들은 SPLG를 하는 것이 훨씬 좋아보인다. 일단 같은 회사에서 하는 것이니..
회사를 근무하면서 퇴직금 대신 운용하는 퇴직연금을 많은 분들이 들었을 것이다. 국가가 이것을 권고하는데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손실을 보존하기 위해서 1년에 2% 정도의 수익이 나는 "예금"을 선택하는데 이것이 본인의 자산을 갉아먹고 있다고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물가는 2% 이상으로 상승을 하고 있으며 부동산, 최저임금의 상승등을 고려하면 금액이 커질수록 돈을 더 심하게 낭비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운용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실질적으로는 2%도 제대로 못받는다는 사실도 모른다. 결국 우리는 이 돈을 더 큰 흐름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 기업을 장기간 투자하는 것이 불안한 사람들을 위해서(나처럼) 퇴직연금으로도 해외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 퇴직연금은 개인연금이나 퇴직연..
해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ETF를 꼽자면 단연 S&P 500과 나스닥 상위 기업에 투자하는 QQQ Trust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중 QQQ Trust가 추종하는 미국나스닥100은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에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Tiger 미국나스닥100이다. 우리는 흔히 가장 좋은 주식으로 삼성전자만 생각하게 된다. 주린이가 주식을 투자하고 싶을 경우 그럴땐 삼성전자만 투자해라는 경우가 많다. 배당금도 쏠쏠하고 삼성전자의 성장을 보면 사실 나쁜 투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안전한 투자가 있는데 바로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것이다. 최근 삼성전자가 미친듯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사실 삼전도 시기에 따라서 하락장에 접어들때도 있어서 1년동..
해외주식은 국내 주식처럼 출렁거리는 것이 작고 장기간으로 보면 계속 꾸준히 우상향하기 때문에(물론 게임스탑은 예외... 이놈은 암호화폐마저 눌러버린 변동성..) 그냥 돈이 있을때마다 사들이는 편이 가장 성공적인 투자방법이라 할 수 있다. 사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의 차이점은 여기에서 발생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언제 어떻게 공매도로 인해서 크게 빠질지 모르지만 해외주식은 빠지더라도 금방 복구되는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원인은 국내와 달리 해외에는 ETF가 상당히 많기 때문일 수 있다. 보통 ETF를 안하고 주식을 하는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수익" ETF가 안정적이다라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펀드를 안하는 단순한 이유는 수익 때문이라는 것은 지나가는 주린이들도 알고 있다. 그런데 ETF..